신기록 35개·다관왕 38명 배출
신기록 35개·다관왕 38명 배출
  • 이상환
  • 승인 2018.04.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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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육대회 사흘째
구미, 男 고등 육상 400m 우승
경주 방재현, 공기권총 신기록
안동, 검도 市고등부 1위 올라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흘째인 29일까지 수영과 육상, 사격, 롤러 종목에서 경북신기록 3개와 대회신기록 32개 등 총 35개의 신기록이 쏟아졌다. 또 4관왕 5명, 3관왕 11명, 2관왕 22명 등의 다관왕이 배출됐다.

사전 경기로 치러진 수영종목을 제외하고는 롤러에서 4개가 수립됐고, 육상 2개, 사격 1개의 대회신기록이 작성됐다.

이날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고등부 400m계주에서 박준현-강윤진-조홍조-서현민으로 구성된 구미시 대표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로 골인했다.

또 여자일반부 포환던지기에서도 포항시의 오진순(포항시청)이 대회새기록으로 우승했다.

상주시민운동장내 사격장에서 열린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경주시의 방재현(동국대)이 573점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김천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종목별 경기에서는 정철원(안동시청)을 비롯한 김영훈(구미시·남일반 3천m 오픈레이스), 박지수(안동시청·300m 타임레이스), 안동선발(여일반 3천m 계주)이 모두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상주 상영초등체육관에서 열린 검도 시 고등부 결승에서는 안동시 선발이 문경시 선발을 3-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씨름 군 고등부 결승에서는 청도군(청도전자고)이 봉화군(경북인터넷고)을 4-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정구 종목에선 상주시와 안동시가 각각 시 남녀 고등부 정상을 차지했다.

축구 시부에서는 포항시(포항제철고)와 경주시가 각각 고등부와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 군부에서는 성주군과 칠곡군이 고등부와 일반부 우승을 안았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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