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올해도 ‘흥행 대박’
문경찻사발축제, 올해도 ‘흥행 대박’
  • 김상만
  • 승인 2018.05.01 14: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식만들기·다도체험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에 인기
사흘간 방문객 6만명 돌파
다례체험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프로그램의 하나인 다례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개막 사흘 만에 6만 여명을 돌파, 올해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일 문경시에 따르면 개막일인 지난달 28일 2만1천442명, 29일 2만9천712명, 30일 1만3명 등 모두 6만1천157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근로자의 날‘을 맞은 1일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에는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올해로 20회 성년을 맞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관광객들을 위한 알찬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크게 늘렸으며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행사들도 선보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3일까지 세트장 내 왕건집에서 테마별 한국차 체험, 중국차 체험, 영국황실 홍차체험, 일본차 체험과 4일부터 3일간은 효월 선생과 함께하는 차덖기 체험, 다식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외국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가루차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 △차담이 어드벤츠 △망댕이가마 소성 체험 △사기장의 하루 △흙속의 진주찾기 △흙놀이터 등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야간축제로 문경온천지구 신북천 인공폭포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있는 ’별이 빛나는 신북천‘과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夜밤의 한사발 ‘에도 버블쇼, 찻사발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겨움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