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와 실무협의 진행
문화체육관광부가 남북 정상회담에서 제기된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성사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 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해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 세계에 과시하자’고 밝힘에 따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정책기획관이 주재했던 ‘남북체육교류 태스크포스’(TF)를 1차관 주재로 격상하는 한편 이번 주부터 실무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체육회도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실행에 속도를 낸다. 단계적으로 △희망 경기단체의 정확한 의사 확인 △북측과 단일팀 구성 논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등 국제기구와 협의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설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연합뉴스
문체부는 지난 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해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 세계에 과시하자’고 밝힘에 따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정책기획관이 주재했던 ‘남북체육교류 태스크포스’(TF)를 1차관 주재로 격상하는 한편 이번 주부터 실무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체육회도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실행에 속도를 낸다. 단계적으로 △희망 경기단체의 정확한 의사 확인 △북측과 단일팀 구성 논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등 국제기구와 협의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설득 과정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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