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사퇴 본격 선거전 돌입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이 2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년 동안 대과없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신 정 의장님 이하 여야 국회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비록 국회를 떠나지만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박수받는 국민의 국회가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저에게 주어졌던 지난 10년은 국민께서 제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가진 모든 열정을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고, 쏟아 부었던 보람찬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그는 “국회도 ‘변해야 산다’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비록 국회를 떠나지만 낡은 정치질서를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열어 나가는 일이라면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또 “오늘 이 자리까지 만들어 주신 김천시민과 경북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나아가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희망 경북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년 동안 대과없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신 정 의장님 이하 여야 국회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비록 국회를 떠나지만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박수받는 국민의 국회가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저에게 주어졌던 지난 10년은 국민께서 제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가진 모든 열정을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고, 쏟아 부었던 보람찬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그는 “국회도 ‘변해야 산다’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비록 국회를 떠나지만 낡은 정치질서를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열어 나가는 일이라면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또 “오늘 이 자리까지 만들어 주신 김천시민과 경북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나아가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희망 경북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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