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파이널 8’ 개최 제안
국제축구연맹(FIFA)이 2년에 한 번씩 8개국이 출전하는 ‘미니 월드컵’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최근 FIFA 집행위원들에 보낸 서한에서 오는 2021년부터 홀수 해 10월 또는 11월에 ‘파이널 8’이라고 불리는 국제 토너먼트 개최를 제안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개편될 클럽 월드컵에 250억 달러(약 27조원)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현재 6개 대륙의 클럽 대항전 우승팀이 출전하는 클럽 월드컵은 2021년부터 24개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확대되며 현재 월드컵 한 해 전에 4년마다 열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은 폐지된다.
연합뉴스
로이터에 따르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최근 FIFA 집행위원들에 보낸 서한에서 오는 2021년부터 홀수 해 10월 또는 11월에 ‘파이널 8’이라고 불리는 국제 토너먼트 개최를 제안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개편될 클럽 월드컵에 250억 달러(약 27조원)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현재 6개 대륙의 클럽 대항전 우승팀이 출전하는 클럽 월드컵은 2021년부터 24개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확대되며 현재 월드컵 한 해 전에 4년마다 열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은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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