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골퍼’ KLPGA 동일 대회 3연패
‘달걀골퍼’ KLPGA 동일 대회 3연패
  • 승인 2018.05.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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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 교촌 허니 오픈 우승
‘달걀골퍼’ 김해림(2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16년 만에 동일 대회 3연패의 위업을 이룩했다.

김해림은 6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LPGA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2016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던 김해림은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또다시 정상에 올라 3년 연속 우승했다.

지금까지 동일 대회 3연패는 고 구옥희와 박세리(41), 강수연(42) 등 3명밖에 이루지 못했다.

특히 2002년 강수연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한 뒤 16년 동안 동일 대회 3연패는 없었다.

게다가 김해림은 3년 내내 다른 골프 코스에서 치러진 대회를 차례로 우승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2016년 군산 컨트리클럽, 작년에는 충북 동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올해부터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지만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을 포기하고 이 대회 3연패를 위해 현해탄을 건넌 김해림은 우승 상금 1억원에 KLPGA투어 역사에 남는 이정표를 세우는 값진 보상을 받았다.

이번 시즌 첫 KLPGA투어 출전 대회에서 우승한 김해림은 통산 6승째를 챙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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