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도서관(관장 장선희)은 2일 벽진초등학교,3일 초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인 “나만의 책 만들기”수업을 운영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은 학교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수업은 독서를 매개로 한 진로 탐색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그 과정을 책으로 제작하는 수업으로 총 9회로 진행된다.
장선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교도서관이 활성화되어 이용률이 높아지고,학생들이 독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성주도서관은 상반기 독서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는 연계사업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