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울 0.04% 상승
세종·경기는 보합세 보여
전세가격은 0.10% 하락
세종·경기는 보합세 보여
전세가격은 0.10% 하락
한국감정원이 지난 4월 5주(4월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10% 하락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0.04%)적으로 공급물량 누적, 지역경기 침체를 원인으로 한 기존 하락지역은 하락세 지속, 3월께부터 진정세를 보인 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 및 기타 지방 광역시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합에 가까운 장세를 나타내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수도권에서 소폭의 변동률 확대(+0.01%p)가 있었음에도 불구, 지방에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하며 전국 단위로는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대구(0.04%), 서울(0.04%), 전남(0.03%), 광주(0.03%), 제주(0.02%)는 상승, 세종(0.00%), 경기(0.00%)는 보합, 충남(-0.28%), 울산(-0.23%), 경남(-0.16%)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1%)은 서울 0.04% 상승, 경기 0.00% 보합, 인천 0.02% 하락했다.
지방(-0.08%)의 경우 전남은 개발 호재가 있거나 우수한 정주 여건으로 실수요 꾸준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되고, 경북·충북·부산에서는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그러나 미분양 적체된 충남, 미분양 증가세에 있는 강원 및 지역경기 침체된 울산 등에서 하락폭 확대되고 제주는 상승폭 축소되는 등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0.10%)적으로 보면 지방은 정비사업이 원활하거나 입지여건이 양호한 일부 지역은 국지적으로 상승했으나 대다수 지역이 신규공급 증가 및 경기침체로 하락했다. 수도권은 신규 입주물량 증가 및 광역교통망 확충 등으로 서울에 집중되던 수요가 분산되고 고가 또는 노후아파트 중심으로 재계약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서울·인천·경기 모두 하락하며 안정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전남(0.05%)과 광주(0.02%)는 상승, 제주(0.00%)는 보합, 세종(-0.33%), 울산(-0.27%), 충남(-0.26%), 충북(-0.20%)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10%)은 서울 0.09%, 경기 0.11%, 인천 0.05% 하락했다.
지방(-0.11%)의 경우 광주와 전남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및 일부 매물 부족한 선호단지 수요 등으로 소폭 상승하고 제주는 보합을 유지했으나 그 외 지역은 모두 하락한 가운데, 세종은 신규입주(2-1생활권) 영향으로 선호도 낮은 기존 단지 및 외곽지역 중심으로 하락하고, 울산·경상권은 공급증가와 지역 기반산업 침체 맞물리며 하락세 지속됐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0.04%)적으로 공급물량 누적, 지역경기 침체를 원인으로 한 기존 하락지역은 하락세 지속, 3월께부터 진정세를 보인 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 및 기타 지방 광역시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합에 가까운 장세를 나타내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수도권에서 소폭의 변동률 확대(+0.01%p)가 있었음에도 불구, 지방에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하며 전국 단위로는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대구(0.04%), 서울(0.04%), 전남(0.03%), 광주(0.03%), 제주(0.02%)는 상승, 세종(0.00%), 경기(0.00%)는 보합, 충남(-0.28%), 울산(-0.23%), 경남(-0.16%)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1%)은 서울 0.04% 상승, 경기 0.00% 보합, 인천 0.02% 하락했다.
지방(-0.08%)의 경우 전남은 개발 호재가 있거나 우수한 정주 여건으로 실수요 꾸준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되고, 경북·충북·부산에서는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그러나 미분양 적체된 충남, 미분양 증가세에 있는 강원 및 지역경기 침체된 울산 등에서 하락폭 확대되고 제주는 상승폭 축소되는 등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0.10%)적으로 보면 지방은 정비사업이 원활하거나 입지여건이 양호한 일부 지역은 국지적으로 상승했으나 대다수 지역이 신규공급 증가 및 경기침체로 하락했다. 수도권은 신규 입주물량 증가 및 광역교통망 확충 등으로 서울에 집중되던 수요가 분산되고 고가 또는 노후아파트 중심으로 재계약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서울·인천·경기 모두 하락하며 안정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전남(0.05%)과 광주(0.02%)는 상승, 제주(0.00%)는 보합, 세종(-0.33%), 울산(-0.27%), 충남(-0.26%), 충북(-0.20%)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10%)은 서울 0.09%, 경기 0.11%, 인천 0.05% 하락했다.
지방(-0.11%)의 경우 광주와 전남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및 일부 매물 부족한 선호단지 수요 등으로 소폭 상승하고 제주는 보합을 유지했으나 그 외 지역은 모두 하락한 가운데, 세종은 신규입주(2-1생활권) 영향으로 선호도 낮은 기존 단지 및 외곽지역 중심으로 하락하고, 울산·경상권은 공급증가와 지역 기반산업 침체 맞물리며 하락세 지속됐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