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최고치
남녀합격자 총 6천874명
남녀합격자 총 6천874명
2018년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15만5천여 명이 응시해 6천874명이 합격했다. 특히 여성 합격자 비율이 53.2%에 달했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남녀 비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대 들어 최고치다.
인사혁신처는 6일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20만2천978명이 원서를 냈고 지난달 7일 15만5천298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선은 일반행정직 전국 모집 기준 369.99점, 교육행정직은 368.19점이다. 기술직군은 5개 과목 평균점수 기준으로 농업직 78점, 시설직(건축) 75점, 공업직(화공) 74점 등이다.
필기 시험 결과 총 6천874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령별 합격자는 △18∼20세 35명(0.5%) △21∼22세 207명(3.0%) △23∼27세 3천440명(50.0%) △28∼32세 2천95명(30.5%) △33∼39세 818명(11.9%) △40∼49세 255명(3.7%) △50세 이상 24명(0.4%) 등이다.
올해는 특히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올해 여성 합격자 비율은 53.2%로, 지난해(47.0%) 대비 6.2%, 지난 2016년(52.9%) 대비 0.3% 늘었다. 2000년대 들어 가장 높은 숫자다.
또 255명을 최종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2천364명이 응시해 280명이, 134명을 최종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2천296명이 응시해 188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이번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15만5천여 명이 응시해 6천874명이 합격했다. 특히 여성 합격자 비율이 53.2%에 달했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남녀 비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대 들어 최고치다.
인사혁신처는 6일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20만2천978명이 원서를 냈고 지난달 7일 15만5천298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선은 일반행정직 전국 모집 기준 369.99점, 교육행정직은 368.19점이다. 기술직군은 5개 과목 평균점수 기준으로 농업직 78점, 시설직(건축) 75점, 공업직(화공) 74점 등이다.
필기 시험 결과 총 6천874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령별 합격자는 △18∼20세 35명(0.5%) △21∼22세 207명(3.0%) △23∼27세 3천440명(50.0%) △28∼32세 2천95명(30.5%) △33∼39세 818명(11.9%) △40∼49세 255명(3.7%) △50세 이상 24명(0.4%) 등이다.
올해는 특히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올해 여성 합격자 비율은 53.2%로, 지난해(47.0%) 대비 6.2%, 지난 2016년(52.9%) 대비 0.3% 늘었다. 2000년대 들어 가장 높은 숫자다.
또 255명을 최종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2천364명이 응시해 280명이, 134명을 최종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2천296명이 응시해 188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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