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최강’ 김도연, 女 10,000m 우승
‘장거리 최강’ 김도연, 女 10,000m 우승
  • 승인 2018.05.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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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별육상선수권 2연패
김도연(25·K-water)이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여자 10,000m 2연패를 달성했다.

김도연은 7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10,000m에서 33분39초83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김천에는 꽤 많은 비가 내렸고, 트랙도 젖었다. 김도연은 궂은 날씨 탓에 목표로 했던 한국 기록(이은정, 32분43초35)과 자신의 최고 기록(32분57초26)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한국 여자 장거리 최강자의 입지는 굳혔다.

김도연은 34분24초02를 기록한 2위 안슬기(26·SH공사)를 여유 있게 제쳤다.

김도연은 마라톤(2시간25분41초), 5,000m(15분34초17)와 하프마라톤(1시간11분00초) 한국 기록 보유자다.

‘4개 종목 한국기록 보유’라는 대업 달성을 다음으로 미룬 김도연은 아시안게임 마라톤 메달 획득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 출전권을 따낸 김도연은 ‘마라톤 메달’에 집중하고자 5,000m와 10,000m에는 출전하지 않을 계획이다.

남자 일반부 10,000m 결승에서는 신현수(27·한국전력)가 독주 끝에 30분08초63로 우승,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30분22초34의 김성하(26·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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