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직원 등 680여명 투표
대구대 총장선거가 오는 10일 실시된다.
홍덕률 전(前)총장의 대구시 교육감 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된 대구대 총장선거에는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총장후보자는 기호 1번 공재식 교수(금용보험학)·기호 2번 김성애 교수(유아특수교육)·기호 3번 김상호 교수(창조융합학부)·기호 4번 정극원 교수(DU인재법학)·기호 5번 최철영 교수(DU인재법학)·기호6번 조덕호 교수(행정학) 순이다.
1차 선거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치러지며, 1차 투표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는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치러지게 된다.
총장후보자가 6명에 달해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올 가능성은 다소 낮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결선 투표에서 탈락후보들의 지지를 많이 받는 쪽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총장 선출 투표에는 교수 480여명과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홍덕률 전(前)총장의 대구시 교육감 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된 대구대 총장선거에는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총장후보자는 기호 1번 공재식 교수(금용보험학)·기호 2번 김성애 교수(유아특수교육)·기호 3번 김상호 교수(창조융합학부)·기호 4번 정극원 교수(DU인재법학)·기호 5번 최철영 교수(DU인재법학)·기호6번 조덕호 교수(행정학) 순이다.
1차 선거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치러지며, 1차 투표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는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치러지게 된다.
총장후보자가 6명에 달해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올 가능성은 다소 낮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결선 투표에서 탈락후보들의 지지를 많이 받는 쪽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총장 선출 투표에는 교수 480여명과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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