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합쳐 2년간 517시간 봉사활동
둘이 합쳐 2년간 517시간 봉사활동
  • 윤부섭
  • 승인 2018.05.07 2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성대 박소연·기경석씨, 휴먼케어 대상
주말마다 도움 필요한 곳 찾아
7일대학특집-수성대학
수성대학 ‘휴먼케어 우수 실천자’ 대상을 받은 간호학과4학년 박소연(사진 왼쪽)씨와 사회복지과 2학년 기경석씨(오른쪽).


‘휴먼케어 특성화 대학의 봉사왕들은 역시 남달랐다’

수성대학이 개교 51주년을 맞아 최근 ‘휴먼케어 우수 실천자’ 대상을 받은 간호학과 4학년 박소연씨와 사회복지과 2학년 기경석씨의 남다른 봉사활동 경력이 화제다.

이들 학생들은 주말을 거의 반납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는가 하면 학부모들과 어울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휴먼케어 우수 실천자’ 대상을 받은 간호학과 박소연씨는 지난 2년 동안 봉사활동 시간이 무려 287시간이다.

그것도 한국사회복지협회 등 각종 복지단체에 의해 인증된 봉사시간이다.

특히 박씨의 봉사활동 스펙트럼은 정말 넓다. 헌혈 봉사서부터 치매어르신 돌봄, 어린이재단 도우미 및 마케터, 나눔장터 운영, 외국인을 위한 축제 봉사에 이르기까지 전천후 활동을 펼쳤다.

박씨는 “봉사가 너무 좋아 기회가 닿는 대로 다양한 봉사기관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며 “워낙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웬만한 봉사는 이 손 안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기경석씨의 봉사는 오래됐지만 특정 단체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해온 게 특징이다. 수성대 입학 후 2년 동안 대구의 봉사단체인 ‘나눔공동체’에서 무려 230시간 봉사활동을 자랑하는 기씨의 봉사활동은 중학교 1학년부터 시작됐다.

그는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부모님과 함께 하는 봉사단체에 가입, 주말마다 요양원 급식봉사나 청소년 시설 빨래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

기씨는 “중학교 입학해 요양원에서 부모님들과 처음 봉사한 날을 잊을 수 없는데, 봉사활동의 보람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다”며 “졸업 후 사회복지사로서 계속 봉사하는 삶을 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순 수성대학 총장은 “휴먼케어 특성화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의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봉사의 일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