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첫 정규앨범 ‘레시피’ 발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 선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 선봬
가수 벤(본명 이은영·27)이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 ‘레시피’(RECIPE)를 들고 돌아왔다.
벤은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마이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정규앨범이 나오기까지 팬들도 많이 기다려주셨지만 사실 제가 제일 기다렸다. 데뷔하는 신인으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레시피’라는 제목처럼 다양한 장르로 음악을 요리한다. 타이틀곡 ‘열애 중’은 이별 후를 그려낸 정통 발라드다. 벤은 그동안 자신만의 노래를 선보이지 못한 게 못내 마음에 걸린 듯했다. “주로 OST로 활동하고 제 노래는 많이 안 나왔다. 그래서 앨범에 매우 고팠다”고 털어놨다.
벤은 “그동안은 ‘노래하는 기계’처럼 별 고민 없이 노래했던 것 같다. 이제는 다음이 궁금해지는,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진솔한 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 악기 연주와 프로듀싱도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벤은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마이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정규앨범이 나오기까지 팬들도 많이 기다려주셨지만 사실 제가 제일 기다렸다. 데뷔하는 신인으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레시피’라는 제목처럼 다양한 장르로 음악을 요리한다. 타이틀곡 ‘열애 중’은 이별 후를 그려낸 정통 발라드다. 벤은 그동안 자신만의 노래를 선보이지 못한 게 못내 마음에 걸린 듯했다. “주로 OST로 활동하고 제 노래는 많이 안 나왔다. 그래서 앨범에 매우 고팠다”고 털어놨다.
벤은 “그동안은 ‘노래하는 기계’처럼 별 고민 없이 노래했던 것 같다. 이제는 다음이 궁금해지는,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진솔한 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 악기 연주와 프로듀싱도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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