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자회견 열고 공식화
모든 선거구에 후보등록 추진
모든 선거구에 후보등록 추진
6·1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를 구성, 무소속 연대출범을 선언키로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지역 첫 사례다.
9일 (가칭)대구광역시의원 무소속예비후보 연대에 따르면 10일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연대 출범을 공식화 하겠다는것.
연대는 대구시의회 의원 27개 선거구 중 18개 선거구에 22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며, 앞으로 전 지역구에 후보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소속 후보들은 “최근 대구의 정당정치가 시민에게 불신의 도를 넘은 현실에서 시민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27명 시의원 가운데 달랑 4명만이 재공천된 것은 선거 역사상 유래 없는 파행, 밀실 공천으로 정당과 현직 국회의원들은 대구시의회는 안중에도 없는 기상천외한 일이 우리 대구에서 벌어졌다”고 개탄했다.
무소속연대 출범을 발의한 이성수(68·무소속) 전 대구시의원은 “시민보다는 정당과 국회의원 눈치만 쳐다보고 국회의원 하수인 정당공천 후보보다는 시민만 쳐다보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참일꾼, 무소속을 당선시켜 이번 공천사태를 빚은 정당과 국회의원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시민 여러분께 호소한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9일 (가칭)대구광역시의원 무소속예비후보 연대에 따르면 10일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연대 출범을 공식화 하겠다는것.
연대는 대구시의회 의원 27개 선거구 중 18개 선거구에 22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며, 앞으로 전 지역구에 후보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소속 후보들은 “최근 대구의 정당정치가 시민에게 불신의 도를 넘은 현실에서 시민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27명 시의원 가운데 달랑 4명만이 재공천된 것은 선거 역사상 유래 없는 파행, 밀실 공천으로 정당과 현직 국회의원들은 대구시의회는 안중에도 없는 기상천외한 일이 우리 대구에서 벌어졌다”고 개탄했다.
무소속연대 출범을 발의한 이성수(68·무소속) 전 대구시의원은 “시민보다는 정당과 국회의원 눈치만 쳐다보고 국회의원 하수인 정당공천 후보보다는 시민만 쳐다보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참일꾼, 무소속을 당선시켜 이번 공천사태를 빚은 정당과 국회의원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시민 여러분께 호소한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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