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대구 지역 매매가 0.05% 상승
경북 전세가격은 0.14% 하락
대구 지역 매매가 0.05% 상승
경북 전세가격은 0.14% 하락
한국감정원이 지난 5월 1주(5월 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9% 하락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0.03%)적으로 공급물량 증가 및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추세와 더불어 6월말 보유세 개편 권고안 발표 예정 등으로 주택구매 부담이 커진 가운데 특히 강남11개구가 약 8개월 만에 보합 전환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률은 4월 이후 양도세 중과 영향으로 대폭 둔화되고 지방은 입지나 공급 상황에 따른 혼조세로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하며 전국적으로는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소폭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1%), 광주(0.09%), 대구(0.05%), 서울(0.03%), 경기(0.01%)는 상승, 전남(0.00%)은 보합, 울산(-0.28%), 강원(-0.18%), 충북(-0.16%), 경남(-0.16%)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1%)은 서울 0.03%, 경기 0.01% 상승, 인천은 0.02% 하락했다.
지방(-0.08%)은 세종시가 관망세 우세하나 행복도시 내 선호도 높은 일부 지역(도담·종촌동 등)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되고 대구는 수요 집중된 인기지역의 매물 부족현상으로 상승세 이어가나, 강원·울산 등은 신규공급 증가로 인한 미분양 및 기존아파트 매물 증가로 하락세 지속되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0.09%)적으로 보면 지방은 주거 환경이 양호하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는 지역은 국지적으로 상승했으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역경기 침체 및 공급증가 영향으로 하락했고 수도권은 택지지구 입주물량 증가로 수요 분산되며 지난해 11월 마지막 주 이후 23주 연속 하락하는 등 전국적으로 안정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전남(0.00%)과 광주(0.00%)는 보합, 세종(-0.37%), 울산(-0.33%), 대전(-0.15%), 경북(-0.14%), 경기(-0.10%), 충남(-0.09%), 서울(-0.09%), 충북(-0.09%), 부산(-0.08%)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9%)은 서울 0.09%, 경기 0.10%, 인천 0.04% 하락했다.
지방(-0.08%)은 세종시 대규모 신규 입주(다정동 2-1생활권)가 인근 대전시에도 영향을 주며 세종과 대전 모두 하락폭 확대되고, 울산과 경북도 공급 증가에 따른 전세물량 누적과 지역경기 침체로 하락세 지속되나, 경남은 매매수요가 전세시장으로 이동한 창원시를 중심으로 하락세 둔화되고, 강원 및 충청권은 하락세 주춤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0.03%)적으로 공급물량 증가 및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추세와 더불어 6월말 보유세 개편 권고안 발표 예정 등으로 주택구매 부담이 커진 가운데 특히 강남11개구가 약 8개월 만에 보합 전환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률은 4월 이후 양도세 중과 영향으로 대폭 둔화되고 지방은 입지나 공급 상황에 따른 혼조세로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하며 전국적으로는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소폭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1%), 광주(0.09%), 대구(0.05%), 서울(0.03%), 경기(0.01%)는 상승, 전남(0.00%)은 보합, 울산(-0.28%), 강원(-0.18%), 충북(-0.16%), 경남(-0.16%)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1%)은 서울 0.03%, 경기 0.01% 상승, 인천은 0.02% 하락했다.
지방(-0.08%)은 세종시가 관망세 우세하나 행복도시 내 선호도 높은 일부 지역(도담·종촌동 등)을 중심으로 상승 전환되고 대구는 수요 집중된 인기지역의 매물 부족현상으로 상승세 이어가나, 강원·울산 등은 신규공급 증가로 인한 미분양 및 기존아파트 매물 증가로 하락세 지속되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0.09%)적으로 보면 지방은 주거 환경이 양호하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는 지역은 국지적으로 상승했으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역경기 침체 및 공급증가 영향으로 하락했고 수도권은 택지지구 입주물량 증가로 수요 분산되며 지난해 11월 마지막 주 이후 23주 연속 하락하는 등 전국적으로 안정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전남(0.00%)과 광주(0.00%)는 보합, 세종(-0.37%), 울산(-0.33%), 대전(-0.15%), 경북(-0.14%), 경기(-0.10%), 충남(-0.09%), 서울(-0.09%), 충북(-0.09%), 부산(-0.08%)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9%)은 서울 0.09%, 경기 0.10%, 인천 0.04% 하락했다.
지방(-0.08%)은 세종시 대규모 신규 입주(다정동 2-1생활권)가 인근 대전시에도 영향을 주며 세종과 대전 모두 하락폭 확대되고, 울산과 경북도 공급 증가에 따른 전세물량 누적과 지역경기 침체로 하락세 지속되나, 경남은 매매수요가 전세시장으로 이동한 창원시를 중심으로 하락세 둔화되고, 강원 및 충청권은 하락세 주춤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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