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초, 일주일간 독서 행사 진행
“활동·체험 통해 책 읽는 습관 형성”
“활동·체험 통해 책 읽는 습관 형성”
대구 중리초등학교(교장 김대희)는 ‘2018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에서 ‘도토리 모자’, ‘똥똥 개똥 밥’ 원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전시된 원화 20여 점은 대구광역시립 북부도서관의 찾아가는 독서 교육 지원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원화 감상 후 책을 직접 읽어보거나,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한 줄 편지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도토리 모자를 찾기 위해 힘을 합치는 친구들을 보며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우선 친구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적었고, 6학년 학생은 “하찮은 개똥이지만 자연에서는 소중한 음식이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주인공 보배에게 글을 남겼다.
김대희 중리초 교장은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 중심, 활동 중심으로 느껴보며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도서관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원화 감상 후 책을 직접 읽어보거나,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한 줄 편지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도토리 모자를 찾기 위해 힘을 합치는 친구들을 보며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우선 친구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적었고, 6학년 학생은 “하찮은 개똥이지만 자연에서는 소중한 음식이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주인공 보배에게 글을 남겼다.
김대희 중리초 교장은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 중심, 활동 중심으로 느껴보며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도서관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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