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명곡과 클래식의 만남
故 김광석 명곡과 클래식의 만남
  • 이혁
  • 승인 2018.05.13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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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 17일 콘서트하우스
김광석의 노래를 클래식으로 듣는 공연이 열린다. 대구시립합창단 기획공연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II’이 1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2016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김광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광석의 노래를 대중음악적인 면에서 벗어나 클래식 지향의 작품으로 편곡해 연주하는 기획이다.

대구에서 태어난 김광석의 음악은 유행과 시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다. 대구시는 김광석을 대구를 대표하는 가수로 소개하고 문화 홍보에 힘쓰고 있다. 대구시립합창단은 ‘글로벌 문화도시 대구’ 브랜드에 걸맞는 합창 음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이 공연을 기획했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김광석의 데뷔 초기의 앨범에 수록됐던 곡들을 뽑아 합창으로 편곡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세상과 함께’라는 부제로 작곡가 이보렴, 남지영, 홍신주가 편곡한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사랑이라는 이유로’, ‘일어나’를 노래하며 추억의 미소 가득 담은 이야기를 시작한다.

또한 특별출연하는 보컬 구본석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서른 즈음에’를 포크성향이 짙은 원곡 사운드로 노래하고, 재즈 피아니스트 성기문은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세련된 재즈연주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053-250-1495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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