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품질 ‘김천자두’ 첫 수확
전국 최고 품질 ‘김천자두’ 첫 수확
  • 최열호
  • 승인 2018.05.12 22:4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농약 인증 획득한 ‘친환경’
시설자두첫수확
김천의 시설하우스인 ‘큰개울농장’에서 지난 10일 올해 첫 자두가 수확됐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김천자두가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천시 남면 운곡리 김해석(79)씨의 ‘큰개울농장’에서 시설하우스 자두가 노지보다 35일 가량 빨리 첫 수확을 시작했다.

지난해보다 늦은 5월 10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수확에 들어가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판매를 통해 노지보다 약 3배 이상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큰개울농장에서 생산된 자두는 한약재, 은행잎 등으로 유기농약을 직접 조제 살포하는 방식으로 자두를 재배하여 무농약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자두로 소비자의 신뢰도 또한 높다.

전인진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천이 전국제일의 자두 주산지역인 만큼 고품질 자두를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다양한 기술보급과 지원으로 김천자두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