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6·25 전사자 유해 영결식
8주간 장병 총 5천600여명 투입
부분 유해 2구·유품 525점 발굴
8주간 장병 총 5천600여명 투입
부분 유해 2구·유품 525점 발굴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는 지난 11일 부대 내 도솔관에서 올해 유해발굴작전을 통해 수습한 ‘6·25 전사자 발굴 유해 영결식’을 갖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영결식 행사는 조강래 포특사령관 주관으로 포특사 주요 지휘관 및 참모, 국방부 유해발굴단장, 최웅 포항시 부시장, 6·25참전 용사, 안보 및 보훈단체, 포특사 장병 1천 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6·25전사자 유해발굴작전은 지난 3월 9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까지 8주 간 총 5천600여 명의 장병이 투입돼 경주시 안강읍 어래산 일대에서 집중 실시했다.
발굴은 특정 구역을 선정해 일정 간격으로 굴토를 실시하는 전면굴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부분유해 2구와 탄약·유품 등 13종 525점을 수습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영결식 행사는 조강래 포특사령관 주관으로 포특사 주요 지휘관 및 참모, 국방부 유해발굴단장, 최웅 포항시 부시장, 6·25참전 용사, 안보 및 보훈단체, 포특사 장병 1천 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6·25전사자 유해발굴작전은 지난 3월 9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까지 8주 간 총 5천600여 명의 장병이 투입돼 경주시 안강읍 어래산 일대에서 집중 실시했다.
발굴은 특정 구역을 선정해 일정 간격으로 굴토를 실시하는 전면굴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부분유해 2구와 탄약·유품 등 13종 525점을 수습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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