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농가 순따기 작업 등 도와
김천시가 포도 재배 농가의 적기 순 따기 일손 부족을 돕기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농촌의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번기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지난 15일 김천시청 일자리전략실 직원 9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천시 봉산면 예지2리 일원에 일손을 구하지 못한 포도 농가를 찾았다.
직원들은 농가주에게 포도 순따기 방법을 교육 받은 뒤 2인 1조로 포도 순 따는 작업을 진행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이모씨는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쁘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기에 일손을 도와줘서 한시름 덜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용수 시 일자리전략실장은 “시에서도 농촌 일손 부족현상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시는 농촌의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번기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지난 15일 김천시청 일자리전략실 직원 9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천시 봉산면 예지2리 일원에 일손을 구하지 못한 포도 농가를 찾았다.
직원들은 농가주에게 포도 순따기 방법을 교육 받은 뒤 2인 1조로 포도 순 따는 작업을 진행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이모씨는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쁘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기에 일손을 도와줘서 한시름 덜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용수 시 일자리전략실장은 “시에서도 농촌 일손 부족현상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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