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항,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오산항,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 이시형
  • 승인 2018.05.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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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시설·레포츠센터 연계
정비사업 내년 4월까지 추진
포항해양수산청, 설계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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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오산항 조감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내년 4월까지 ‘울진군 오산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오산항은 지난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1992년 기본시설에 대한 계획 수립 후 2002년에 해안침식방지대책이 수립됐다.

이번 용역은 매몰저감시설 1식 기존 해안침식 방지시설(방사제) 재정비 1식, 돌제 150m, 배후부지조성 1식 등에 대한 상세 설계가 이뤄진다.

관동팔경 최고로 꼽히는 망양정과 월송정, 성류굴 등 주변에 다양한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는 오산항은 수중 경관이 뛰어나 2015년 해양수산부가 뽑은 ‘어촌 마리나역(驛)’ 16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오산항을 마리나 시설과 울진 해양레포츠센터 등을 기반으로 수산업과 해양레저활동이 공존하는 울진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형·김익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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