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희망택시’ 확대 운영
‘100원 희망택시’ 확대 운영
  • 이재수
  • 승인 2018.05.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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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37개→94개 마을로
상주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다음달부터 희망택시 사업지역을 현행 37개 마을에서 94개 마을로 확대 운행키로 했다.

희망택시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마을에 전담택시를 지정, 가장 가까운 버스 승강장 또는 읍면소재지를 목적지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간에 운행하는 체감복지 제고사업이다.

시는 2014년 신규 사업으로 최초 24개 마을을 시작, 2016년 37개 마을로 확대했다.

주민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지자 시는 당초 대상마을 기준을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 1.5km를 6월부터 700m로 완화하면서 57개 마을을 추가 선정했다.

희망택시 이용 요금은 거리에 상관없이 대당 100원만 지불하면 나머지 운행 요금은 시에서 지원한다.

추교훈 상주시 부시장은 “희망택시 운행을 수시 모니터링하면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대중교통 소외지역 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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