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소셜벤처로 일자리 2천500개 창출
내년까지 소셜벤처로 일자리 2천500개 창출
  • 승인 2018.05.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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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민간 일자리 창출 대책
1천200억원 ‘임팩트펀드’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금 350억
창조경제센터 중심 허브 구축
정부가 1천200억원 규모의 ‘소셜 임팩트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보증 지원을 확대하는 등 소셜 벤처 성장을 지원해 일자리 2천500여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16일 내놓은 ‘민간 분야 일자리 창출 대책’에 따라 이런 내용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다.

혁신창업 붐 조성 방안의 하나로 민간 참여 ‘엔젤투자 혁신방안’도 내놨다.

중기부는 소셜 벤처 성장에 필요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태펀드 800억원을 출자해 1천200억원 규모의 ‘소셜 임팩트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임팩트투자는 재무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환경적 성과를 추구하는 것으로 초기에 중기부와 금융위원회가 각각 1천억원, 200억원을 대기로 했다.

중기부는 펀드 조성 규모를 2022년까지 5천억원으로 확대하고 보증을 통한 보증 공급지원도 5년간 5천억원 규모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소셜 벤처 등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규모도 올해 350억원으로 늘린다.

우수 청년 소셜 벤처에는 1억원까지 창업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구개발(R&D) 기획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화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기획기관 매칭 등 R&D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소셜 벤처는 혁신적 기술·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다.

이에 중기부는 자금 지원과 제도 개선 등 방안으로 소셜 벤처업계가 커지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까지 360여개 소셜 벤처가 창업하고 250개 기업이 임팩트투자·보증·R&D 지원을 받아 청년 일자리 2천여개 등 모두 2천5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는 또 수도권에선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 지방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으로 ‘소셜 벤처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또 일반 국민의 투자 참여, 규제 완화와 세제지원, 지역투자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 등이 담긴 ‘엔젤투자 혁신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년까지 민간 엔젤모펀드 20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엔젤투자는 개인들이 돈을 모아 창업하는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주식으로 대가를 받는 방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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