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지킴이 집’ 100여개 선정
영천경찰서는 지난 15일 실종 치매노인 조기 발견을 위해 도로에 인접한 상가 및 주유소 100여 개 업소를 ‘어르신 안전지킴이 집’으로 선정했다.
‘어르신 안전지킴이 집’은 ‘치매국가책임제’ 시책에 따라 영천경찰서가 기획한 치매노인 실종제로를 위한 자체 시책이다.
특히, 치매 노인의 경우 방향 감각이 없어 도로를 따라 무작정 걷는 경우가 많아 수색 범위가 넓어져 많은 경찰인력이 필요해 치안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어르신 안전지킴이 집’ 시행으로 경찰 인력 부담을 줄이는 한편, 실종자 조기 발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갑수 영천경찰서장은“ ‘어르신 안전 지킴이 집’ 운영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 지는 것으로 시민 스스로 지역 공동체를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민관협력 모델로 만들어 나갈것”이라며 “이를 통해 치매노인의 실종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서영진기자
‘어르신 안전지킴이 집’은 ‘치매국가책임제’ 시책에 따라 영천경찰서가 기획한 치매노인 실종제로를 위한 자체 시책이다.
특히, 치매 노인의 경우 방향 감각이 없어 도로를 따라 무작정 걷는 경우가 많아 수색 범위가 넓어져 많은 경찰인력이 필요해 치안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어르신 안전지킴이 집’ 시행으로 경찰 인력 부담을 줄이는 한편, 실종자 조기 발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갑수 영천경찰서장은“ ‘어르신 안전 지킴이 집’ 운영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 지는 것으로 시민 스스로 지역 공동체를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민관협력 모델로 만들어 나갈것”이라며 “이를 통해 치매노인의 실종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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