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 2만명 방문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 2만명 방문
  • 김주오
  • 승인 2018.05.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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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3일간 분양 상담 줄이어
지역 내 10여년 만에 공급 기대
중소형 타입 장점 극대화 설계
23일 특별공급부터 청약 접수
달서센트럴더샵
지난 18일 오픈한 대구 ‘달서 센트럴 더샵’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포스코건설 ‘달서 센트럴 더샵’ 모델하우스 오픈 후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18일 본격 분양에 나선 ‘달서 센트럴 더샵’ 모델하우스는 단지를 향한 오랜 기대감을 증명하듯 분양 상담을 받으러 온 방문객들로 주말 내내 북적였다.

오픈 첫 날인 지난 18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몰리며 입장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모델하우스 내부에서도 각 유니트에 들어가기 위해 또다시 줄을 서야 했다. 주말에는 방문객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대 교통이 잠시 혼잡을 겪는 등 달서 센트럴 더샵을 향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달서 센트럴 더샵의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날 약 6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이후 20일까지 3일간 총 2만여명 이상 방문했다.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리게 된 배경에는 대구 달서구 내 7천여가구 밀집지역에서 누리는 풍부한 인프라와 더샵 브랜드, 우수한 설계 및 청약 조정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단지 모형도 앞에서 안내원의 설명을 유심히 듣는가 하면, 상담석에서 분양가, 중도금, 청약 등에 대해 꼼꼼히 묻기도 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 10여년 만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방문객들은 높은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달서구에서 온 직장인 한 모씨(45)는 “달서구는 새 아파트 분양이 거의 없다시피 한 곳이라 이사를 하고 싶어도 계속 망설이게 됐다”며 “이번에 더샵 아파트가 새로 나온다고 해서 직접 방문해봤다. 아이 하나 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용면적 59㎡가 전체적인 구성이나 안방에 또다른 방이 있는 설계가 괜찮고, 교육 여건도 마음에 들어 청약에 나서볼까 한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달서 센트럴 더샵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중소형 타입의 장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 및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의 요소를 고루 갖춘 아파트”라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만족스러운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다가오는 청약 및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300-5 일대(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에 들어서는 ‘달서 센트럴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총 789가구 중 전용면적 59, 72㎡ 37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이며 계약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59㎡는 3.3㎡당 1천237만원, 전용면적 72㎡는 3.3㎡당 1천22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다. 또 안심 전매 프로그램을 적용해 계약 후 6개월간 전매 제한 기간이 지난 뒤에 1차 중도금을 납입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이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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