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초, 세계 춤과 놀이 어울림 한마당
성명초, 세계 춤과 놀이 어울림 한마당
  • 승인 2018.05.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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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필리핀 등 15개국의 전통 속으로
대구 성명초등학교(교장 김창두)는 지난 4일 기존 운동회 대신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세계 춤과 놀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학급별 입장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 다문화 가족을 많이 이루고 있는 중국, 일본, 필리핀 등 15개국의 세계 전통의상을 입은 기수들을 선두로 각 반 학생들이 그 나라의 국기를 흔들며 입장했다.

성명초는 3년째 유네스코 다문화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퍼레이드 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춤 공연이 진행됐다. 3학년 학생들은 베트남 전통 모자인 농을 쓰고 음악에 맞춰 ‘베트남 농춤’을 공연했고, 1·2학년 학생들은 ‘독일의 키터폴카’를 보여주는 등 학년별로 다양한 민속춤을 선보였다.

또 저학년 7개, 고학년 8개 총 15개의 전통놀이 체험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부스에는 학생들이 3명씩 호흡을 맞춰 체험하는 인도네시아의 라리까유 부스, 양의 복숭아뼈로 만들어진 몽골 공기 샤가이 부스, 필리핀의 대나무 놀이인 ‘티니클링’ 부스 등이 설치됐다.

김창두 성명초 교장은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세계 춤과 놀이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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