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부채춤·사물놀이…국악 매력에 ‘흠뻑’
화려한 부채춤·사물놀이…국악 매력에 ‘흠뻑’
  • 승인 2018.05.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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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초, 시립국악단 초청 공연
학부모·지역주민 다함께 즐겨
효동감성채움국악콘서트-1


대구효동초등학교(교장 황시영)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학교 문화예술 공감교육의 일환으로 대구시립국악단 초청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지난 3일「가정의 달 맞이 우리 가족 사랑 및 조손 행복시간 만들기」라는 타이틀로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하며 국악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되었다.

<취타 절화>로 공연의 문을 열었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의 부채춤과 해금 중주곡<아일랜드 숲>의 연주, 신명나는 태평소의 가락과 어우러진 사물놀이 한마당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국악관현악단의 <도라지>, <산체스의 아이들>, <너영나영 YOU&I, 아리요, Let me fly>가 차례로 연주되었다. 끝으로 <어머님 은혜> 연주를 배경으로 시‘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가 낭송되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생각하게 하였고, <어린이날 노래> 연주에 맞춰서는 함께 노래를 불러 신나는 어린이 날을 미리 축하했다.

이렇게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형태의 국악 공연으로 온 가족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5학년 박소현 학생은 “국악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국악에도 좋은 곡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다른 듣기 좋은 국악은 없는지 더 찾아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공연을 관람한 3학년 손정우 학부모는 “요즘 아이들이 K-POP이나 아이돌 노래에만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어깨춤이 절로 나는 우리 가락의 흥겨움과 전통음악의 우수함을 깨닫게 된 것 같아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효동초등학교 황시영 교장은 “앞으로도 대구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행복학교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의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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