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무용수 면모와 ‘樂’소리 나는 퓨전국악
진정한 무용수 면모와 ‘樂’소리 나는 퓨전국악
  • 황인옥
  • 승인 2018.05.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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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25일 시립무용단 5개 창작품
31일 시립국악단원 4명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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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 공연 모습.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이 10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재개관 두 번째 공연으로 대구시립예술단 초청 무대를 가진다. 그 첫 공연으로 대구시립무용단 ‘나는 무용수다’를 25일 오후 7시 30분에 연다.

이 공연은 국내최초의 국공립 현대무용단체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구시립무용단 단원창작 작품이다. 2년 만에 진행하는 이 공연은 내부공모를 통해 선정된 5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아름다운 동행(안무 송경찬)’을 첫 무대로 ‘몽상(안무 김홍영)’, ‘환상방황(안무 최민금)’, ‘혼돈(안무 김인회)’, ‘선택(안무 박종수)’ 등이다.

그리고 두 번째 무대는 대구시립국악단(총감독 이현창, 연출 양성필)의 제7회 퓨전국악콘서트 ‘입고출신(入古出新)’이다. 공연은 31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이날은 대구시립국악단의 7번째 퓨전국악콘서트로 4명의 협연자 이광호(바이올린), 민정민(소리), 이정영(소리), 박희재(모듬북)와 함께한다.

한편 500석 규모의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무대 기계시스템과 조명, 음향 등을 최첨단 시설로 탈바꿈했다. 053-584-8719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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