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수산자원 회복·특산품종 양식 협업
동해안 수산자원 회복·특산품종 양식 협업
  • 이시형
  • 승인 2018.05.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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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수산연구기관 협의회
동해안 수산연구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1일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동해안 수산현안 해결을 위한 수산정책 및 연구 협의·교류를 위해 지난 17일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에서 ‘제1회 수산과학 기술 진흥 동해안 지역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동해안 지역협의회는 강원도, 경북도,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총 13개 동해안 수산행정·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문어, 오징어 등 동해 수산자원회복 및 동해 특산품종 양식연구 협업 강화, 고수온·적조 등 어업피해 현장지원, 갈고리흰오징어, 동해 희귀 해양포유류 연구협조 등 기관별 현안사항 및 협업과제를 논의했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이채성 소장은 “수산자원 감소,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등 수산현장의 현안해결을 위해 동해안 수산연구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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