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운영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동안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집중발굴 기간에 1인 가구와 같은 고위험 가구 1천529세대를 발굴해 공적지원과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실시하고, 독거노인 관리 및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진행하는 ‘행복 지킴이 사업’을 운영하는 등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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