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천사랑 운동’ 기업체 참여 늘어
의성 ‘천사랑 운동’ 기업체 참여 늘어
  • 김병태
  • 승인 2018.05.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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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폐비닐 등 수거 활동
의성
화성산업㈜의성공장 직원들이 지난 18일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의성군이 수질보전운동으로 추진하는 ‘천사랑 운동’에 기업체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화성산업(주) 의성공장 직원 10여명은 지난 18일 업체 주변 소하천에 방치된 영농폐비닐과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앞선 지난달 13일에도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화성산업(주) 의성공장 직원들은“깨끗한 하천을 우리 손으로 만들자는 뜻에서 천사랑 운동에 참가하게 됐다”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환경개선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김용우 군 새마을환경과장은 “기업체나 사회단체에서 다양한 정화활동으로 하천이 청결해 질 것으로 기대하며,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이 되도록 천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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