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와 맨발로 뛰어놀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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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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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초 ‘아모르 행복 가족파티’
전통놀이·줌바 등 프로그램 진행
남덕초-학생과학부모


대구 남덕초등학교(교장 전경희)는 지난 1일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과 소통을 위해 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490여 명이 참여한 ‘아모르 행복맨발가족파티’를 개최했다. ‘아모르’ 는 사랑을 뜻하는 라틴어로 이번 행사에서는 ‘아’빠 엄마 ‘모’두 아우‘르’는 놀이문화의 약자로 사용됐다.

1부에서는 정신건강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드럼, 첼로 등 전문 연주자가 연주하는 곡을 감상했다.

2부는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 제기, 딱지, 비석치기, 모래놀이 등 맨발 놀이 활동을 했다. 같은 시간 학부모들은 ‘맨발걷기’의 선구자로 불리는 대구교대 권택환 교수의 건강과 자녀 교육 특강을 들으며 건강 및 자녀 소통에 대한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달았다.

3부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맨발축제가 이어졌다. 모두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두고 줌바 강사의 율동을 따라 하며 축제를 시작했다. 곧이어 이인희 수석교사의 진행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은 야광봉을 들고 대동놀이를 했다. 뒤이어 운동장 맨발걷기를 진행해 가족 간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5학년 안현우 학생은 “가족과 같이 저녁에 학교에서 맨발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 무척 설레고 행복했다. 특히 부모님과 대화하면서 나를 무척 사랑한다는 것이 느껴져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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