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명품브랜드 저렴한 가격에 득템 기회
해외 유명 명품브랜드 저렴한 가격에 득템 기회
  • 김지홍
  • 승인 2018.05.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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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시즌 오프 맞아 특가전
대구百, 의류·액세서리 70%↓
신세계, 300여 개 브랜드 참여
유통업계가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 오프를 앞두고 대거 특가전에 나선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10층 프라임홀에서 해외유명브랜드 특별 초대전을 연다.

행사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신발·선글라스·시계 등 액세서리 물량을 대폭 강화했다. 핸드백·지갑·클러치 등 최대 40% 할인은 물론 의류·액세서리는 최대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상품도 품목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에르메스·샤넬·프라다·구찌·보테가베네타·돌체앤가바나·지방시·발렌시아가·골든구스·생로랑 등 4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웨딩 시즌을 맞아 ‘루비숑’ 다이아몬드, 천연진주 특가전도 함께 열린다. 우신 1캐럿 및 5부 다이아몬드 특가 행사와 함께 1백5십만원짜리 천연진주목걸이(13㎟)를 69만원 등 할인하고 샤넬·프라다·구찌·톰포드·발렌시아가 등 시즌을 맞은 선글라스도 최대 60%까지 할인율을 대폭 높였다. 특히 롤렉스 데이트저스트콤비 다이아10포인트 시계, 프라다 갤러리아백, 구찌 크로스백, 버버리 클러치백 등은 지정 상품을 파격가에 내놓는다.

행사와 함께 대백프라자점 듀퐁·에트로·아이그너·아테스토니·겐조 등 수입 명품 브랜드는 대대적인 시즌 세일에 돌입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도 25일부터 300여 개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펜디·프라다·생로랑·페라가모·보테가베네타·미우미우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신세계 편집숍인 분더샵 여성은 베트멍·아뇨나·셀린·클로에·사카이·메종마르지엘라 등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분더샵 남성에선 아크네·베트멍·오프화이트·드리스반노튼·마르니·알렉산더맥퀸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아동복 편집숍인 분주니어는 스텔라매카트니·폴스미스·지방시 등의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신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 컬렉션’도 최대 40% 할인한다. 지안비토로시·르네까오벨라 등 25개 신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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