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담긴 ‘김천의 봄’
화폭에 담긴 ‘김천의 봄’
  • 최열호
  • 승인 2018.05.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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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화가 송연규 테마전 개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24일부터 다음달 7까지 15일간 향토작가 송연규 서양화가를 초청해 ‘김천의 봄’을 테마로 하는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천의 봄’이라는 작품 명제를 가지고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또 다른 화려함을 간직한 자연의 이야기를 색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워하고 그것을 가까이 하려는 현대인의 마음을 충족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 서양화가 송연규는 WFA여성작가 자문위원과 국제 안산 아트페어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김천지부 회원으로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에 출강하는 등 지역작가로서 김천 지역의 비경과 특색을 홍보함이 중요하다는 사명감을 갖고 더욱 풍미롭고 아름다운 자연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귀희 시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향토 및 출향작가의 사기 진작 및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특별 기획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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