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내일 최악의 공기질
대구·경북지역은 24~25일 중국발 황사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질이 최악의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당분간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대구·경북은 23일 밤부터 황사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됐다.
곳에 따라 오는 25일까지도 황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황사로 인해 이 기간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도 짙을 것으로 관측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황사와 대기 정체로 국내외 오염 물질이 축적되면서 24~25일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또는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다.
오는 25일엔 대구·경북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대구·경북은 23일 밤부터 황사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됐다.
곳에 따라 오는 25일까지도 황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황사로 인해 이 기간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도 짙을 것으로 관측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황사와 대기 정체로 국내외 오염 물질이 축적되면서 24~25일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또는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다.
오는 25일엔 대구·경북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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