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26일 충북서 팡파르
전국소년체전 26일 충북서 팡파르
  • 이상환
  • 승인 2018.05.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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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5개 종목 1103명 출전
경북, 36개 종목 1138명 참가
메달집계 생략 ‘과열경쟁 방지’
평일경기 최소화 ‘학습권보장’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엘리트 스포츠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막해 29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와 경북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7천여 명(선수 1만 2천명·임원 5천 명)이 참가해 총 36개 종목(초등 21개 종목·중등 36개 종목)에서 열띤 메달레이스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시도별 메달집계를 하지 않는 한편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도별 종합시상식도 생략하며, 학생 선수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평일 경기를 최소화하고 개·폐회식도 열지 않는다.

대구는 35개 종목에 선수 780명과 임원 323명 등 1천103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대구는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43개 등 총 95개의 메달을 목표로 출전한다. 이 수치는 지난 대회 103개(금 31, 은 33, 동 39개)에는 미치지 못한다. 대구는 전통적 강세 종목인 롤러와 유도, 씨름, 복싱을 비롯해 육상과 수영, 근대 3종 등의 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출전 선수 가운데서는 롤러 남중부 배준철(대구 동부중)과 역도 여중부 김효언(대구체육중)이 2관왕이 기대된다.

경북은 36개 전 종목에 선수 811명, 임원 327명 등 총 1천138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선 금메달 30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58개 등 모두 123개의 메달을 전망하고 있다.

경북은 다수 메달 및 전략 종목으로 육성한 육상과 수영, 씨름, 태권도, 롤러 등에서 좋은 성과를 예상했다.

출전 선수중에선 수영 남중부의 손준우(경북체육중)가 대회 2연패와 2관왕을 동시에 노린다. 또 ‘태권소녀’ 강미르(성주여중)가 소년체전 4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또 양궁 남중부 김재덕(예천중)과 씨름 남자초등부 안종욱(호서남초등)은 각각 대회 3연패와 2연패가 기대된다. 단체종목에선 검도 중등부에서 메달 획득을 예상했다.

한편 자세한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웹사이트(http://junior.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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