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과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달성군 지역에 주요 기업들이 집중되고 있고 4차 산업혁명 등 경제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됨에 따라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달성지역 기업 부서장 협의회’를 지난 25일 창립, 첫 세미나를 열었다.
호텔아젤리아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창립세미나에서는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남북경제협력시대, 지역 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달성지역 기업부서장협의회는 달성군 소재 주요 기업 임원 및 부서장, 기업지원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해 회원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기업지원 사업 발굴,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업애로 해소 활동 등을 통해 개별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
협의회는 저명인사 초청 특강을 통한 경제·경영·인문 등 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 국내외 선진 산업현장 및 기업체 견학, 지역 문화·명소 탐방 활동, 기업 애로 간담회, 실무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한다. 최연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