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 위기가정 체계적 지원 모색
경주, 지역 위기가정 체계적 지원 모색
  • 김상만
  • 승인 2018.05.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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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콜센터서 ‘슈퍼비전 데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경주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에 발맞춰 관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대해 합리적인 서비스 지원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4일 시청 콜센터에서 ‘슈퍼비전 데이(Day)‘ 활동을 가졌다.

‘슈퍼비전 데이(Day)’란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가구에 대한 접근방법과 현장대처법, 개입방향, 문제해결 등 고난도 통합사례관리에 관한 사항을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중앙지원단 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에 신청 및 의뢰해 전문가의 의견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슈퍼비전 데이에서는 사례관리 담당자와 경주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와 슈퍼바이저인 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를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의뢰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족 간 불화와 경제적 어려움, 주거환경 개선 및 정신건강문제 등에 대한 명확한 문제 분석과 사례관리의 전반적 진행, 결정 등 심층상담과 체계적인 자문을 받으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남미경 시 복지정책과장은 “슈퍼비전은 고난도 사례에 대해 다같이 고민해보고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슈퍼비전 운영, 민관통합사례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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