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체험 동시에 ‘일석이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관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천시의 야간관광상품 프로그램인 ‘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연일 예약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영천시에 따르면 최근 2회 실시한 일반나이트투어는 포항,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영천의 매력에 빠졌다.
일반 나이트투어는 영천의 대표 관광지 임고서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등을 관람하고 승마, 서바이벌게임, 천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계절별 농촌체험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보현산천문과학관으로 이동해 야간프로그램인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별자리강좌, 청사초롱파티 등이 진행된다.
대구에서 온 이모씨는 “특히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야간공연 중 청사초롱을 켜놓고 자녀와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했다.
영천=서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