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문강좌 지원을 통해 인문학 성과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주관대학으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올해 계명대 논리윤리교육센터가 실시하는 시민인문강좌는 의미있는 두 가지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다.
‘소외지역민과 목요철학세미나(이하 목철)의 만남’, ‘다문화와 목철의 만남’ 이 그것.
‘소외 지역민과 목철의 만남’ 은 지역적으로 소외된 곳에 인문학을 부흥시킬 목적으로 진행되는 만남이다.
대학은 경남 거창과 경북 군위, 문경, 울진, 울릉의 5개 지역과 협약을 맺고 3월부터 3시간씩 10여차례 인문학 강좌를 한다.
‘다문화와 목철의 만남’ 은 ‘다문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다. 다문화공동체센터와 협약을 통해 3월부터 강좌가 진행되며 ‘다문화 인터넷 나비TV’에서 강좌내용을 방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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