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빅데이터 허브사업 시범도시 선정
대구시, 빅데이터 허브사업 시범도시 선정
  • 강선일
  • 승인 2018.05.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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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공공-민관 연계 플랫폼
IoT 디지털 시정 상황판 구축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 빅데이터 허브사업’ 시범도시로 선정돼 국비 5억원을 받는다. 시 본청을 비롯 구·군 및 공사·공단의 각종 데이터를 민간기관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개방을 통해 과학적·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행정선진화로 시민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및 4차산업 선도도시 조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비 대 시비 50%씩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지역 빅데이터 허브사업은 △시민 수요가 많은 데이터 발굴 및 표준화 △데이터 메타관리시스템 및 민·관 광역 통합 플랫폼 구축 △열린 데이터 개방 등을 통한 선진 행정문화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의 전환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범도시 선정을 계기로 그간 추진해 온 관련 조직 신설,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등과 연계해 공공이 보유한 데이터 활용으로 객관적 의사결정의 시정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하고, 데이터기반 산업발전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올 연말까지 6개월간에 걸쳐 빅데이터 발굴·수집·관리·연계를 통한 개방시스템 구축과 이동형 사물인터넷(IoT) 센싱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환경 분석으로 디지털 시정 상황판을 구현하는 등 고수요 시범서비스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와 플랫폼을 민간에 개방해 빅데이터 전문인력 육성과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지역의 데이터 인프라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데이터가 물처럼 흘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대구가 빅데이터를 근간으로 하는 4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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