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현)는 지난 29일 25명의 관내 중학생들과 함께 대구에 위치한 꿈꾸는시어터(난타체험) 및 텀트리프로젝트(제과제빵사체험)를 방문해 진로체험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문화의집은 난타체험과 제과제빵사 체험으로 청소년의 잠재돼 있는 끼와 적성 및 소질을 탐색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난타 체험은 단순히 두드리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음악적 리듬감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며, 제과제빵사체험은 빵과 케이크를 만드는 것을 비롯해 제빵 일련의 과정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현 대가야문화누리관장은 “청소년시기는 자신의 진로와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기”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