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30일 고령의 택시기사와 노점상인만을 골라 일명 ‘거스름돈 밑장빼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A(2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9일까지 대구 지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택시요금 등을 계산할 때 5만 원권 지폐 1장을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받아 그중 일부를 자신의 옷 안에 재빨리 숨긴 뒤 거스름돈이 부족하다고 속여 추가로 돈을 받는 등 총 19회에 걸쳐 24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9일까지 대구 지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택시요금 등을 계산할 때 5만 원권 지폐 1장을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받아 그중 일부를 자신의 옷 안에 재빨리 숨긴 뒤 거스름돈이 부족하다고 속여 추가로 돈을 받는 등 총 19회에 걸쳐 24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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