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까지 30도 이상 고온 현상
대구·경북지역은 1일부터 한낮 수은주가 30도를 웃돌며 덥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부터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1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안동 31도, 청송·예천·경주 30도 등이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말인 2일엔 기온이 1~2도 가량 더 오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산·의성 33도, 대구·청도·구미·안동·상주·경주 32도, 성주·문경·영양 31도 등이다.
중기예보에 따르면 30도 이상의 고온 현상은 오는 3일까지 이어지겠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하지만 대기정체로 오염물질이 축적되면서 일부 남부 지역은 농도가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부터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1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안동 31도, 청송·예천·경주 30도 등이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말인 2일엔 기온이 1~2도 가량 더 오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산·의성 33도, 대구·청도·구미·안동·상주·경주 32도, 성주·문경·영양 31도 등이다.
중기예보에 따르면 30도 이상의 고온 현상은 오는 3일까지 이어지겠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하지만 대기정체로 오염물질이 축적되면서 일부 남부 지역은 농도가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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