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경북 문경시 모전동 한 교차로에서 학원버스와 1t 트럭이 충돌해 유치원생 등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고, 학원버스 운전기사와 버스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초등학생 10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사고는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를 달리던 버스와 수직 방향으로 오던 트럭이 서로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신호등 없는 사거리에서는 일시 정지 후 운행해야 하는데 두 차량이 정지하지 않고 각각 직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전규언기자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고, 학원버스 운전기사와 버스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초등학생 10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사고는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를 달리던 버스와 수직 방향으로 오던 트럭이 서로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신호등 없는 사거리에서는 일시 정지 후 운행해야 하는데 두 차량이 정지하지 않고 각각 직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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