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시의원, 수성을 웃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필승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정일균 자유한국당 대구시의원 수성구 제1선거구(범어·황금·만촌1동) 후보는 3일 '수성구민 만족과 수성발전 위한 5대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자신의 슬로건에 "가장의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주부들의 살림살이가 활짝 피어나고, 어르신들의 허리가 펴지고, 청년들의 가슴에 희망이 번지고, 아이들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행복한 수성', '웃음 가득한 수성'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더 행복한 교육' 공약으로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및 진로·직업체험센터 건립, 지역사립 중·고교 이전시 황금권 유치, 어린이장난감도서관, 마을작은도서관, 공공독서실 건립 등의 공약을 발표했으며 △'품격을 높이는 문화' 공약으로는 수성역사문화자원 보존 및 체험탐방프로젝트 추진, 범어아트스트리트 내 진학지도전문센터 건립, 화랑공원·수성도서관 시설개선, 문화·예술·체육동아리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