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마을 현판식 가져
만리1리 농가에 보관함 배포
만리1리 농가에 보관함 배포
의성군은 지난 1일 안사면 만리1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지역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자살을 방지하고, 마을 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생명사랑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마을조성 사업은 농약안전보관함을 농가에 지원해 자살위험의 1차적 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관리를 통하여 마을 주민의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사면 만리1리 3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하고 생명사랑마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마련했다. 한편, 경북도의 경우 농촌지역이 많은 지리적 특성으로 농약으로 인한 자살사망자 비율이 15%로 전국 평균의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생명사랑 마을조성 사업은 농약안전보관함을 농가에 지원해 자살위험의 1차적 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관리를 통하여 마을 주민의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사면 만리1리 3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하고 생명사랑마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마련했다. 한편, 경북도의 경우 농촌지역이 많은 지리적 특성으로 농약으로 인한 자살사망자 비율이 15%로 전국 평균의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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