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자유한국당 경북 포항시장 후보는 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경제분야에 대한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도시 포항 가속화로 신성장산업·북방경제를 견인해나가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만들어 더 큰 도약, 위대한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발표에 앞서 핵심이슈 공약으로 “주한미군 공여부지인 캠프리브 부지에 영일대해수욕장 특급호텔 유치”와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건립”을 전격 발표했다.
이어 “일자리·경제가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블루밸리산단과 경제자유구역의 산업용지 분양 적극 추진, 연내 영일만 특구 조기지정 추진, 경북도와 공동으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설치, 도와 공동으로 투자유치원회 조직 및 투자유치기금 조성” 등 네 가지 과제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포항도 전국의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경기침체 국면에 있다”며 “포항경제가 다시 살아나려면 철강일변도의 산업구조를 바이오, 신소재, 로봇, ICT융복합, 해양자원산업, 관광 등 신성장산업으로 산업구조를 다변화시키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이 후보는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도시 포항 가속화로 신성장산업·북방경제를 견인해나가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만들어 더 큰 도약, 위대한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발표에 앞서 핵심이슈 공약으로 “주한미군 공여부지인 캠프리브 부지에 영일대해수욕장 특급호텔 유치”와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건립”을 전격 발표했다.
이어 “일자리·경제가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블루밸리산단과 경제자유구역의 산업용지 분양 적극 추진, 연내 영일만 특구 조기지정 추진, 경북도와 공동으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설치, 도와 공동으로 투자유치원회 조직 및 투자유치기금 조성” 등 네 가지 과제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포항도 전국의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경기침체 국면에 있다”며 “포항경제가 다시 살아나려면 철강일변도의 산업구조를 바이오, 신소재, 로봇, ICT융복합, 해양자원산업, 관광 등 신성장산업으로 산업구조를 다변화시키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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