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구 최고 33도
대구·경북지역은 6일부터 낮 수은주가 30도 내외로 치솟으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츰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다.
6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안동·상주 31도, 청도·고령·영주 30도, 봉화·경주 29도 등이다. 이날 오후 경북 북부 내륙에는 5~10㎜의 소나기 소식이 있다. 오는 7일엔 기온이 전날보다 1~3도 가량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산·의성의 한낮 기온은 33도까지 상승하겠다.
한편 6일 오전 내륙 지역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츰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다.
6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안동·상주 31도, 청도·고령·영주 30도, 봉화·경주 29도 등이다. 이날 오후 경북 북부 내륙에는 5~10㎜의 소나기 소식이 있다. 오는 7일엔 기온이 전날보다 1~3도 가량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산·의성의 한낮 기온은 33도까지 상승하겠다.
한편 6일 오전 내륙 지역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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