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도의원 후보 딸 정희 씨
유세차량 이동 중 실신 입원 중
유세차량 이동 중 실신 입원 중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2선거구 무소속 박성만 후보의 딸 정희(28·사진)씨가 선거운동을 하던 중 실신, 이동하던 유세차량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박 후보의 유세차량은 지난 5일 오전 10시쯤 영주 안정면 신정동 노인회관 앞에서 이동 중이었다. 당시 선거운동을 하던 정희씨가 실신, 차량에 떨어졌다.
정희씨는 이 사고로 목과 꼬리뼈 등을 크게 다쳐 안동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19살 되던 해부터 이번 6·13 선거까지 아버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해 왔다.
이 같은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시민들은 안타까움을 전하며 조기 쾌유를 기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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